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문단 편집) == 특징 == 선인이 되어 부활한 고대의 정치인. 캐릭터 [[모티브]]는 [[쇼토쿠 태자]]. [[불교]] 수입을 놓고 소가씨의 일원으로 모노노베씨를 멸족시킨 후 실권자로 추대받아 고대 [[일본]]의 기틀을 마련한 [[위인]]이다. 외형 디자인은 [[ZUN]] 자신의 생각대로 그리기는 했는데, 손에 쥔 홀은 구 1만 엔 지폐에 있는 쇼토쿠 태자 디자인을 따랐다고 한다. ZUN은 저걸로 '장난은 끝이다!'[* 한국에선 [[야가미 이오리]]를 생각하겠지만 이건 [[원평토마전]]의 한 장면을 말하는 것이다. 최종보스가 배경에 거대하게 등장해서 저 홀로 두들겨 팬다.]하고 두들겨 패는 이미지가 있다고 febri에 실린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천재여서 여러 가지를 익혔고, 그 덕분에 천재니 [[성군]]이니 하며 존경받았다. 그러나 그 뛰어난 두뇌 덕에 곧 한 가지 의문에 부딪히는데, [[죽음]]과 [[불로불사]]에 대한 의문이었다. 이때 대륙의 [[선인]] [[곽청아]]가 찾아와 [[도교]]를 알려주었다. 불로불사의 매력에 빠진 미코는 청아의 말에 따라 소가를 도와 불교를 융흥, 백성들이 불교를 믿는 동안 도교를 수행하여 불로불사를 이루었다.[* 다만 실제 역사에서는 그 반대로 말년의 쇼토쿠 태자는 불교에 심취했다. 오히려 도교에 심취한 것은 [[소가노 우마코]]였다. 이 때문에 미코의 모티브를 쇼토쿠 태자가 아닌 소가노 우마코로 보는 시각도 있다고.[[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ouhou&no=4524862|#]]] 이후 [[연단술]]의 부작용으로 몸이 망가지자 후토와 자신에게 [[시해선]]이 되는 술법을 행하였다. 이때 미코는 혼자 시해선이 되는 것을 두려워해서, 후토를 먼저 시해선이 되어 보게 한 뒤 후토의 몸이 썩지 않는 것을 확인한 뒤에야 비로소 자신에게도 술법을 부려 시해선이 된다. 이후 불교의 붐이 끝나고 세상이 다시 자신을 찾기를 기다리는데, 이미 불교 세력은 이런 계획을 간파하고 미코와 후토의 무덤인 몽전대사묘를 봉인하여 부활하지 못하게 막았다. 긴 세월이 흐른 뒤 대사묘 자체가 [[환상들이]]를 하였는데, 환상향에는 원래 절이 없었기 때문에 부활하려고 하지만 때맞춰서 [[묘렌사]]가 세워졌고 마침 그 위치가 대사묘 위였다. 또 다시 불교에게 봉인당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부활하였다.[* 출처 신령묘 설정파일] [[환상향]]을 인간과 요괴가 뒤죽박죽 섞여 사는 무법지대로 여긴다. 하지만 [[야사카 카나코]]나 [[히지리 뱌쿠렌]]과는 달리 자신이 적극 나서서 환상향에서 무언가를 할 마음은 딱히 없는 모양. 다만 인간들이 위정자를 원하거든 그때는 힘을 빌려줄 생각이 있다고. 아큐의 소개에 따르면 의외로 가볍고 익살스러운 성격. 실제로 [[동방구문구수]]에 실린 대담을 보면 꽤나 가벼운 말투로, 요즘 사람 같은 느낌까지 난다. [[(웃음)]]을 마구 남발. 다만 실제로 대면하면 빈틈이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이쪽을 다 꿰뚫어 보는 듯한 느낌에 황송한 기분까지 든다고 한다. 환상향 최고의 독설가인 아큐의 소개이니 고도의 비꼼인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동방빙의화]]에 등장하는 꿈의 세계의 미코는 진지하고 악한 존재를 멸시하며 [[환상향|이 세상]]의 악을 박멸해야 한다는 사명에 쫒긴다. 꿈의 세계의 주민들은 평소에 생각하는 바를 몇 배로 증폭해서 표현하기 때문에, 얌전하고 조화를 중요시하는 현실의 가벼운 미코는 연기일 수도 있다. 불꽃놀이 축제라는 설정의 [[우사미의 마도서]]에선 화려함과 인기에 신경쓰는 여자답게 꽤나 고평가받았다. 갈수록 우쭐거리는 모습에 레이무가 심히 아니꼬워했다. 그래도 분위기가 개판이 되고 살인 탄막이 날아다니는 후반전에도 튀어나와서 혼자 정상적인 불꽃놀이를 시도했고, 기어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토요사토미미노'에서 노(の)는 [[후지와라노 모코우]]와 [[히에다노 아큐]]와 같이 '토요사토미미의 미코'라고 번역해 부를 수 있다. 다만 [[소가노 토지코]]와 [[모노노베노 후토]]와 달리 이쪽은 가문 이름(=성)인지 [[이명]]인지는 좀 미묘하다. 그런데 일본 황가는 헤이시, 겐지처럼 황적에서 신적으로 격하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원래 씨성이 없고 이름만 있다. 따라서 이명으로 보는 편이 맞을 듯하다. 전승에서도 아래에서 나온 능력과 관련된 일화를 통해 토요사토미미(豊聡耳). 즉, 귀가 밝은 사람이란 이름의 별명을 가졌기도 했으니. 참고로 이름인 미코는 일종의 말장난인데 쇼토쿠 태자의 생전 신분인 황자(皇子)와 무당 즉 신자(神子)가 일본어로 둘다 [[미코]]이기 때문. 위의 내용을 합쳐서 이름을 해석하면 ''''귀 밝은 황자''''로, 이름에서도 그를 상징하는 부분으로 볼 수 있겠다. 묘하게 현대 느낌이 나는 복장은 구문구수에 따르면 미코 자신이 현대에 맞춰 바꾼 것이라고 한다. 후토의 경우는 보통의 시해선들처럼 원래 모습으로 변한 것. 차고 있는 보검은 그냥 장식이 아니라 의외로 중요한 아이템이다. 미코는 보검에 자신의 영혼을 담고는 깨어날 때쯤 보검이 미코의 모습이 되고 원래 몸이 보검이 되는 방법으로 시해선이 되었다. 즉, 저 보검은 이전엔 미코의 몸이었다는 것. 물론 완벽하게 시해선으로 부활한 지금은 별 의미가 없겠지만 말이다.[* 후토는 접시를, 토지코는 항아리를 썼다. 토지코의 항아리는 후토 때문에 깨져버리는 바람에 실패.] [[파일:th135_miko.png]] 원래 [[동방신령묘]]때는 [[망토]]를 착용하고 등장하지 않았지만, [[동방심기루]]에서 망토를 착용하고 등장해 [[간지폭풍]] + 네타화 되기도 했다. 반대로 원래 망토를 걸치던 [[히지리 뱌쿠렌]]은 망토를 착용하지 않고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